인사캠 동아리연합회인사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동글(회장 서지현)은 동아리 지원사업 및 복지에 중점을 뒀다. 동글은 △물품 대여 사업 품목 다양화 △오프라인 워크숍 △학생회관 위생 개선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대다수의 동아리방이 위치한 학생회관은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반지하 구조로 인해 습기와 곰팡이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건물의 노후화로 대규모 공사가 어려웠기 때문에 동글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각 동아리방에 배부했다. 페인트칠이 벗겨지거나 곰팡이 문제가 심한 공간의 경우 지난 여름방학에 보수공사를
뜨거운 여름날, 킹고대장정 대원들의 힘찬 발걸음성공적인 종주 뒤에는 숨겨진 노력 있어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7박 8일간 ‘2023 킹고대장정 in 제주(이하 킹고대장정)’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 학교 국토대장정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킹고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최됐다. 올해는 총학생회 인원 32명, 킹고대장정 대원 72명이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김녕 △평대포구 △성산을 차례로 거쳐 서귀포, 마라도까지 166.1km를 걸었다. 자연 속에서 서로 화합을 다진 킹고대장정 대원들과 그 뒤를 든든하게 받쳐 준 제5
1989년 이후 34년 만에 행사 재개돼조 회장 “성균관대 브랜딩 강화되길 기대해”지난 19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With SKKU’ 행사가 대학로 거리에서 개최됐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이하 차 없는 거리)’는 지난 6월부터 종로구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축제다. 본지는 우리 학교가 브랜딩을 위해 특별히 주관한 지난 19일의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다녀왔다.‘대학로 차 없는 거리’란차 없는 거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종로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차 없는 거리는 1985년 5월부터 약 4년간 매주 주말 운영되다가 폐지됐
학우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비교과 활동2023학년도 2학기부터 비교과 챌린지 장학금 신설돼 시행우리 학교는 학우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그 중 챌린지스퀘어는 2020년 9월 1일 도입된 학우들의 비교과과정 관리 시스템이다(본지 1667호 ‘챌린지스퀘어로 대학 생활 어떻게 관리되나’ 기사 참조). 우리 학교는 올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및 챌린지스퀘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어떤 것들이 새롭게 추가돼 운영되고 있을까.e-포트폴리오란챌린지스퀘어가 처음 도입됐을 때는 △
소통 공약 원활히 진행 중, 학생사회 전반에 학우들 의견 반영돼정보접근성과 학업 공약 여전히 이행 예정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현재까지 스쿱이 내세운 양 캠퍼스 공통 공약의 이행 여부 및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각 캠퍼스별 맞춤 공약의 이행 여부를 살펴봤다. 소통스쿱은 성균인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학생사회 내부의 소통 증진과 동문과의 인적교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먼저 학생사회 내부의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
학교 이동수단 개선 공약 활발히 진행학교 본부와 공약 관련 다양한 논의 진행 중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 이하 스쿱)은 △게시판 활용 △오프라인 환경 개선 △이원화 캠퍼스 보완 △학교 이동수단 개선 △학생 복지 지원 등의 영역에서 인사캠 맞춤 공약을 내세웠다.게시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예정돼인사캠 스쿱은 게시판 활용과 관련해 △교내 게시판 및 전자 게시판 활성화 △금잔디 행사 안내 게시판 설치 △대성로 총학생회 게시판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금잔디 행사 안내 게시판 공약의 경우 금잔디 광장 입구에 에
시설 개선 공약 대부분 미이행여름방학에 집중된 이행 계획, 2학기 이행률이 관건제55대 자과캠 총학생회 SKKUP(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자과캠 맞춤 공약으로 △오프라인 환경 개선 △인권과 안전 △학생 복지 지원을 제시했다.오프라인 환경 개선, 계획은 있지만 이행은 아직오프라인 환경 개선 공약은 △교내 유휴공간 활성화 △오프라인 위치 안내 강화 △충전시설 및 와이파이 확충 △후문 시설 보수 등을 포함하며, 대부분의 공약이 이행되지 못했다. 먼저 교내 유휴공간 활성화 공약은 아직 이행되지 않았으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제출된 상
'안전제일'···수많은 인파 통제 위해 힘써효율적 운영 위해 보완도 분명 필요해지난 첫째 주와 둘째 주 ‘2023 성균관대학교 대동제(이하 대동제)’가 각 캠퍼스에서 개최돼 많은 학우가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열기가 사그라든 지금, 이번 대동제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고자 한다.완전한 오프라인 학기가 시작된 후 첫 대동제인 만큼, 양 캠퍼스는 축제를 즐기러 온 성균인과 외부인으로 가득 찼다. 특히 부지가 협소한 인사캠 대운동장에는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그 입구에 접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
장준위, 온라인 서명 허가 안건 수차례 부결돼조 위원장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필요해”지난달 제1차 연석중앙운영위원회(이하 연석중운)에서 장애인권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장준위)의 온라인 서명 허가 안건이 부결됐다. 장준위는 2021년 8월 설립 이래로 독립기구로 인준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장애인권위원회는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 평등한 대학 사회의 실현에 있어 어떤 의의를 지닐까.장애인권위원회 준비위원회란장준위는 학내 장애인권위원회 설립에 뜻을 함께하는 학우들이 모여 만든 학생 자치 단체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고려
지난 26일 국제관 5층 R&E 라운지에서 총장–학생단위 ‘담대한 점심’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총장과 학생 간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성균 공동체로서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총장·학생처장 환영사 △식사 △식후 티타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대표단으로는 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 총학생회장단과 인사캠 동아리연합회 동글 및 11개의 단체가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우들은 식사와 함께 자유롭게 대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변화하는 3품제조 회장, “다수가 원하는 추가 인정 시험 건의 예정”우리 학교의 3품인증제(이하 3품제)는 2020학년도에 신3품제로 개정된 이후 그 세부 사항이 끊임없이 변동되고 있다(본지 1692호 ‘3품인증제, 계속 개정되는 이유는’ 기사 참조). 지난해 11월과 지난 12일에 3품제의 일부 인증 취득기준과 자격 명칭이 다시 변경됐다. 이와 더불어 3품제가 개편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우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3품제의 변경 사항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아봤다.3품제의 변경사항은
‘성균제’의 이름으로 개최된 자과캠 대동제디도 앞 잔디밭에 울려 퍼진 학우들의 웃음소리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자과캠에서 2023 성균관대학교 대동제가 ‘“성균제” - 柳綠花紅 [유록-화홍](이하 성균제)’ 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유록-화홍은 초록빛 버들잎과 붉은 꽃, 봄의 자연경치를 이르는 말이다. 첫째 날은 ‘유록’, 둘째 날은 ‘화홍’을 콘셉트로 축제가 진행됐다. 본지는 학우들의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성균제 현장을 따라가 봤다.축제를 즐기기 위한 첫걸음팔찌 배부는 양일 오전 10시에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
최초 도입된 ‘Early CHECK-IN’ 시스템 원활히 운영돼 적극적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돼‘2023 성균관대학교 대동제(이하 대동제)’가 ‘해방, 금지함을 금지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12일 인사캠에서 개최됐다. 학업, 취업 등 우리를 억압하는 제약을 벗어던지고 마음껏 자유로웠던 이틀, 본지는 환희로 가득 찼던 대동제 현장을 따라가 봤다.해방 팔찌, 성균인이 우선되는 대동제 이번 대동제는 학우들을 억압하는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자는 뜻에서 ‘해방’을 주제로 기획됐다.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진녹색 프린팅이 들어간
‘유록-화홍’과 ‘해방’, 색다르면서도 뚜렷한 콘셉트들박 회장 “앞으로 모두가 만족하며 하나 되는 축제 만들 것”올해 대동제는 자과캠과 인사캠이 각각 ‘“성균제” - 柳綠花紅 [유록-화홍]’과 ‘해방, 금지함을 금지하다’라는 서로 다른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이 통합된 주제의 대동제를 내세운 것과 대비되는 움직임이다. 이번 대동제가 양 캠퍼스의 콘셉트를 달리하는 기존의 방식으로 돌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각 콘셉트는 우리 학교의 어떤 이
총학생회가 계획하고 축제 대행 기획사가 설치해우리 학교 관계자 및 실무단이 축제 진행 도와지난 3일에서 4일, 11일에서 12일 각각 자과캠과 인사캠에서의 대동제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축제 동안 학우들은 ‘초록빛 버들잎과 붉은 꽃’을 ‘구속이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겼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에 앞선 무대 및 배리어프리존 설치부터 축제가 끝나고 많은 인파가 빠져나간 자리에 남은 쓰레기 정리까지, 누구의 몫일까. 축제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숨은 공신들의 노력을 취재해 봤다.축제의 시작, 잔디 위 축제 설비는 어떻게 설치되나
성유진(경영 23)인사캠과 자과캠 대동제를 모두 경험했는데, 두 축제 모두 ‘청춘’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축제였다. 또래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입학하고 처음 느껴보는 대학 축제라 더 설렜던 것 같다. 다만 인사캠에는 성균인존이 따로 마련되지 않고 취식존이 부족해서 약간 불편했다. 손윤서(건설환경 22)킹고응원단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학우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면서 ‘성균인’의 이름으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인사캠 대동제의 경우 오후에 많은 인파가 몰려 늦게 도착한 사람들이 대운
학교와 학생사회, 서로 다른 감사 과정과 기구 존재해현행 감사제도의 한계 명확해...각 부처 “더 노력할 것”최근 학생사회에서는 공동체의 운영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대한 의식이 확대되고 있다(본지 1708호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학생회 자치 운영비, 그 현황은’ 기사 참조). 청렴한 운영을 통해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비단 학생사회뿐만 아니라 막대한 자본과 구성원이 있는 대학에서도 중요하다. 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 내 다양한 감사 과정 및 기구의 역할을 알아보며 한계점을 지적하고자 한다.사립대학의 운영 체계 보편적으로 사립대학은 법
교무처 측에서 출석 인정 및 수업자료 제공 권고권고 차원에서 그쳐 강제할 방안 없기도지난 1일, 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예비군 훈련 수업 자료 지원 안내’를 에브리타임에 업로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교무처는 모든 교강사에게 학생예비군 기간의 출석 인정 및 학습 자료 지원을 요청했고 스쿱은 구글 폼을 통해 학습권 침해 사례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 인사캠과 지난 9일부터 11일 자과캠에서는 각각 학생예비군 훈련이 시행됐다. 해당 조치는 이러한 학생예비군
“생소한 곳에서 학교 선배를 만났다는 사실이 신기해 급격히 친해졌는데, 알고 보니 JMS 측에서 같은 학교 출신이나 공통점을 가진 신도를 참가자 근처에 배치한 것이었다.” 우리 학교 사이비 포교 피해 학우의 말이다. 사이비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길가에 서서 설문조사를 권하는 한 쌍의 남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오늘날 사이비 단체는 이보다 훨씬 치밀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대학 사회에 스며들어있다. 사이비 단체에게 대학교는 ‘황금어장’이라고 한다. 이에 성대신문 보도부와 사회부는 사이비 단체란 무엇이고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포교하는지
지난달 5일 교강사용 챗GPT 종합안내 플랫폼 개설돼교무팀 “AI와 공존하고 협업하는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학 교육은 대면 수업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급격하게 전환하면서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대학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대학 교육기관에서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개선하고, 대학 사회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