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별 헤는 밤
온 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우리 맘속을 헤집습니다.
찬란한 빛들은 마치 우리의 가슴 속 이야기를 꺼내려는 듯 까만 밤 속에서 아우성칩니다.
별 하나에 청춘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불안함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그리운 사람들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우리는 별을 헤아리며 말하지 못 했던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이렇게 가슴 속 이야기는, 각자의 언어로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