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되었다. 실내 전망대에 앉아 있던 우리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하나둘씩 켜지는 건물들의 불빛은 무척 따뜻해 보였다.
태양은 없었지만 사진에 담기는 세상의 온도는 조금씩 변하고 있었다.

왕휘(미디어 17)
왕휘(미디어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