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정책과 연계한 ‘구직-재직-퇴직’ 지원체계 마련연정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 담보할 수 있어경기도가 당면한 과제 중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일자리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본다. 경기도에 약 20만 개의 일자리가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중소기업으로 가려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구직단계 청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플랫폼’을 제공하고 자기계발지원금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을 하는 재직단계 청년들에게는 마이스터 통장을 장려해 실
구직활동지원금과 고용서비스로 일자리 문제 해결할 것지역화폐 통한 의료비 대납 ··· 기존 의료시스템 개선 꾀해경기도가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경기도 실업률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10.5%로 전국평균에 비해 낮지만 이것을 좋게 볼 수만은 없다. 이에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고 경기도 교육청 및 다양한 단체와 함께 협의기구를 만들어 청년층 진로와 취업교육을 위해 힘쓰겠다.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 경기도에
표사유피인사유명(豹死留皮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남긴다는 건 무엇일까. 흔적이다. 자신의 흔적은 누군가에겐 반추하고 싶은 추억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겐 다시는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겠다. 돌이켜보니 나는 참 흔적 남기는 걸 좋아한 것 같다. 그 흔적은 내 이름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썼던 자리가 될 수도 있지만, 이곳 성대신문에서는 내 기사가 바로 그런 흔적이 될 것이다. 기사가 나올 때마다 내 바이라인이 달려 나옴과 동시에, 후련하고, 뿌듯한 감정도 같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부 프로그램 취소돼학우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 만들어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자과캠 총학생회 S:with(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주최로 2018 자과캠 대동제 '[그:리다] : ESKARA'가 진행됐다. 스윗은 주간 부스로 △포토존 △한복체험 △헤나체험 등을 진행해 학우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었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그릴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 김준석(건축 11)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직접 축제를 그리고 훗날 이 추억을 그리워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박누리(일반대학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1기)성균인존에 입장하기 위해 팔찌를 받으려고 했으나 총학에서 대학원생에게는 배부해주지 않아 축제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점을 미리 알려줬더라면 팔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수고를 덜었을 텐데 아쉽다. 다음 축제 때 학우들뿐만 아니라 원우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학과 원총이 협력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무함마드 일자(전자전기 17)연예인 공연과 동아리 공연이 잘 준비돼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비가 와서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했기 때문에 날씨를 미리 확인해서 일정을 정했다면
제휴 사업 진행, 업체 선정기준 질문 이어져오늘(9일) 전학대회 다시 열릴 예정지난 2일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제50대 자과캠 총학생회 S:with(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활동보고 △학생회비 배분안 인준 △예산안 인준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학생회비 배분안이 부결돼 학생회비 지급과 예산안 인준이 연기됐다.스윗은 활동 보고를 통해 총학생회 당선 이후 시행한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모바이크 대여사업 △안과 제휴 △영화 시사회 △해오름제 막걸리 지원
성대사랑·에브리타임, 재학생과 졸업생 간 소통창구 되지 못해스윗 “학우들의 의견 수렴해 커뮤니티 개설 준비 중”현재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에는 성대사랑과 에브리타임이 있다. 그러나 운영상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부재하고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가 부족해 새로운 커뮤니티 개설에 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광현(소비자 13) 학우는 “성대사랑과 에브리타임은 우리 학교의 커뮤니티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우리 학교만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며 학우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창업교육 통해 결과물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화상회의 시스템 설치 분리된 캠퍼스 장벽 극복의지 드러내 지난달 6일, 혜화로터리에서 우리 학교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개소식이 열렸다. 앞으로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예비 청년 창업자 지원을 통해 대학 창업문화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올해 2월 UNIST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청년들의 모험 창업을 위한 도전이 넘치는 사회였지만 어느덧 도전정신이 많이 없어졌다”며 “이제 정부는 청년들의 모험적인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려고 한다”고 창업지원에
대학원의 연구성과… 학부과정으로 확장 의지 표해조정호 학과장 “교수와 학생이 소통하는 학과로 만들 것” 올해 자과캠 공과대학에 나노공학과가 신설됐다. 2018학년도에 입학한 학우들이 전공진입하는 다음해부터 학과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나노공학은 기존 소재 및 소자의 크기가 나노스케일로 작아짐에 따라, 미시세계에서만 해석되는 새로운 기계적·화학적 물성이나 성능을 보이는 소재를 다루는 학문이다. 우리 학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나노공학의 학문적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나노공학과를 신설했
일괄적 조교 해고는 잘못, 학교의 사과 있어야 해일방적인 해고 통보는 오해, 제도 개편과 상관없어 지난달 8일 우리 학교는 ‘교육 조교 제도 개편에 대한 안내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이후 ‘대학원생 학습권 보호’를 주장하는 학교 측과 ‘일방적인 해고’라고 주장하는 조교 측의 충돌이 있었다.이번 교육 조교 제도 개편에는 △행정 조교 별도채용 △교육 조교 업무시간 단축 △장학금 신설의 내용이 포함됐다. 행정 조교를 별도로 채용해 행정업무를 전담하도록 했으며 교육 조교는 주당 15시간 미만, 월 60시간 이내로 근무하도록 규정했다.
신입생으로 입학했던 대부분의 17학번 학우들이 어느새 전공 진입을 앞두는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자연과학계열(이하 자과계열)에서 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으로 전공 진입하려는 학우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생공대로 전공 진입할 때 추가로 등록금을 내는 문제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자과계열로 입학한 학우들은 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으로 전공 진입 시 1학년 때와 동일하게 등록금 400만 원을 납부하지만, 생공대에 속한 학과로 전공 진입할 경우 등록금 5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매년 생공대 학생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교
학우들 위한 복지이행, 빈 공간 활용에 만족해농구장 보수사업, 소통부재로 마무리 아쉬워자과캠 총학생회 성큼(회장 오훈영, 이하 성큼)은 학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복지·시설과 관련된 공약을 필두로 해 다방면으로 학우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집중했다.성큼은 먼저 학우들을 위한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있었던 복지회관 재계약을 통해 편의점이 입점함에 따라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8시에서 오후 11시로 늘렸다. 시험 기간에는 24시간 운영하도록 해 학우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제2과학관 3층 빈 공간에는 책상과 칸막이
남은 임기동안 김장 봉사사업 기획학우들의 참여 여전히 미흡해 아쉬워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처음에는 학생회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학내 문제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면서 개선하고 싶은 점이 눈에 많이 들어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비록 낙마했지만 다른 일을 찾다가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우들의 참여가 소극적인 전자전기공학부를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학생회장으로서 처음 학생회에 들어왔다. 보궐선거로 진행됐기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했다.EFFECT만
신종열(신소재 14) : 총학생회(이하 총학)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지를 보고 알게 됐다. 총학에서 학우들이 오가며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기획했다. 또 맥주도 같이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해줘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에어베드는 자주 바람이 빠져서 불편했지만 바람을 채우기 위해 총학에서 계속해서 신경을 쓰는 모습이 학우들이 기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다. 다음 축제에도 이런 콘텐츠를 기획해 많은 학우가 편하게 쉬어 가는 장소가 마련되길 바란다. 원세연(행정 16) 성대방송국 실무국장 : 총학에
호기심 많던 소녀에서 식물분류학 전문가로식물분류학의 매력,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발아하는 어린 시절, 호기심 많은 소녀전남 나주의 시골에서 자란 이 동문은 서울을 동경했다. “6살 때 서울에 처음 갔는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서울에 다녀온 후로 부모님께 서울로 보내달라고 계속 졸랐어요. 그 당시에 오빠도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에서 공부하도록 부모님께서 허락해 주셨어요.” 상경한 그는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남달랐다. 중학교 때 그는 동경했던 국사 선생님을 보며 사학을 공부하고 싶었
어르신들 마음까지 치료한다는 자세로 임해매년 열심히 봉사해주는 학우들에게 고마워제제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2리로 의약품 지원 봉사활동(이하 약활)을 다녀왔다. 이번 약활에는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우 22명과 우리 학교를 졸업한 약사 4명이 참여했다. 매년 8월 제제부는 농촌에서 약활을 진행한다. 의약품으로 봉사를 하는 만큼 5월이 되면 차·부장단이 제약회사로부터 약활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의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목 회장은 “기부의 형식으로 여러 제약회사로부터 지원을 받다 보니 약품의 종류가 부
길었던 한학기가 끝이 났다. 충분히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습기간동안 내가 충분히, 제대로 배웠나’하는 의문이 남아있다. 수습기간이 완전히 끝이 났을 때 이제는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대감보다는 긴장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 사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 본적도 없을뿐더러 진로도 언론 쪽으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호기심으로 들어온 신문사에서 이제는 스스로 보람을 찾기로 했다. 그리고 내 이름을 걸고 나오는 기사들로부터 그것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아직 기사를
약학도서관 개선에 힘써 “체육대회도 잘 마무리 할 것” 약학대학 학생회 Potion(회장 이상용, 이하 포션)은 학우들 간에 소통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들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Pharmily’는 신입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선후배 간 친목도모 제도이다. 포션은 Pharmily를 신입생들의 주도적인 참여 및 교류 프로그램이 되도록 보완했다. 이를 위해 △동아리 공연 관람 △선후배 간 밥 먹기 △신입생 간 번호교환 등의 미션 콘텐츠를 구성했다.포션은 올해 약학도서관의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했다
학우들 위한 작업환경 만들어, 현지답사도 진행 예정 건축학과 학생회 #건(회장 최홍승, 이하 샵건)은 건축학과 작업실 환경을 개선하고 학우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샵건은 학우들이 사용하는 교육시설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크리틱룸은 건축학과 학우들의 작업실로, 학우들의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샵건은 크리틱룸 개선을 공약사업으로 진행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크리틱룸 도어락을 교체하고 크리틱룸 관리대장을 만들어 이용시간을 명시했다. 최홍승(건축 12) 회장은 “크리틱룸 관리대장을 만들어 이용을 체계화했
시설 개선·복지 증진, 공대 학우 만족도 높여 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주인공(회장 이성재, 이하 주인공)은 시설개선사업과 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우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우선 시설개선사업으로 공대 열람실 책상의 콘센트를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 공대 열람실에는 학우들의 수요에 비해 콘센트가 설치된 책상의 수가 적었다. 이 때문에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은 콘센트가 있는 책상에만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주인공은 올해 5월 공대 열람실에 있는 모든 책상에 콘센트를 설치해 열람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