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캠 동아리연합회 通하리(회장 김상혁ㆍ국문 12, 부회장 박드리ㆍ심리 14, 이하 통하리)는 학우들의 △복지 △편의 △소통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학우들이 동아리 활동 중에 가졌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통하리는 먼저 동아리 생활 중에 학우들이 많은 물품을 급하게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대여 물품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시행 중인 물품 대여 사업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청소도구, 우산 등 물품의 수량을 확보했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간식을 후원받아 절약한 학생회비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학교에 △의자 △책상 △방충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On-Air(회장 양지민·경영 12, 부회장 김영호·경영 14, 이하 온에어)는 대규모 단과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했다.먼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예비대학을 시행했다. 지난 2월 시행된 예비대학에서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수강신청·학사제도 소개 △특강 등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와 선배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양 회장은 “예비대학 시행으로 1학년 학우들과 많은 유대감을 쌓은 것 같다”며 예비대학
경제대학(이하 경제대) 학생회 ESCORT(회장 안수민·글경제 14, 부회장 정진용·경제 11, 이하 에스코트)는 경제대 학우들의 개인주의 분위기 타파와 학우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 학기를 이끌어나갔다.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는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마친 경제대 멘토링 프로그램(이하 멘토링)이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통해 경제대 학우들이 성공적인 진로계발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 멘토링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최초로 멘토링 관련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학우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범대학(이하 사범대) 학생회 Re:本(회장 김동주·수교 13, 이하 리본)은 학생회와 학우들의 거리감을 줄이고 기존의 문제점을 찾아 발전하는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우선 리본은 사범대 학생회의 전통적인 사업인 △교육제 △농민학생연대활동(이하 농활) △방중 교육활동에 T/F(Task Force) 팀을 신설하여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농활과 방중 교육활동은 사범대 내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T/F팀을 중심으로 약 한 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진행을 마쳤다. 하지만 교육제는 1학기 대동
문과대학(이하 문과대) 학생회 문Light(회장 이석·문정 11, 부회장 김수영·한문 14, 이하 문라이트)는 학우와 가까워지는 학생회라는 기조 아래 단과대를 이끌었다.문라이트는 그동안 문과대 학생회가 학우들에게 노출이 적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학우들에게 다가가는 학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문라이트 정기 소식지 배부는 학우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창구의 기능을 했다. 과방 오픈데이는 이전부터 시행되던 사업이지만 올해 새롭게 과대항전으로 변경했고 게임 콘텐츠를 다양하게 부여해 지난해보다 학과와 학생회 간 교류를 증진했다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학생회 ‘We(爲)(회장 서지훈·신소재 10, 부회장 조민규·신소재 11, 이하 위(爲))는 올바른 동아리 문화 정착과 동아리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한 학기 공약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올바른 동아리 문화 정착을 위해 △동아리 사업 콘테스트 상금 확대 △미화지원금 신설 및 청소도구함 설치 △새내기 배움터에서 동아리 홍보 책자 배부를 시행했다.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인 동아리 사업 콘테스트의 상금 증대는 동아리를 운영하는 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위(爲)는 이와 더불어 혜택을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mIghTy(회장 이국일·전자전기 11, 부회장 김병학·전자전기 11, 이하 마이티)는 학우들과의 소통 증진과 복지 향상에 목표를 두고 한 학기를 운영했다.마이티는 정통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간식 메뉴 선호도 조사 △스승의 날 UCC 공모전 및 설문조사 △유지·보수 신문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유지·보수 신문고는 학우가 자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유지 및 보수 관련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이용 빈도가 낮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중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다시
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 학생회 MSG(회장 임성식·유전 11, 부회장 류성건·유전 11, 이하 MSG)는 학우들과 학생회 간의 괴리감을 허물고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감칠맛을 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MSG는 학생회실 개방 사업으로 학생회실의 구조를 재정비하여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회실 곳곳에 보드게임을 배치하여 공강 시간에 학우들이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 회장은 “이번 학생회실 개방 사업을 통해 학생회실을 학생회만의 공간이 아닌 학우들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뿐만
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 온새미로(회장 오훈영·수학 12, 부회장 박현지·생명 14, 이하 온새미로)는 학생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학우들에게 신뢰를 얻겠다는 기조 아래 △소통 △문화 △복지 세 측면에서 사업을 진행했다.소통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공약은 화장실 소식지 발행이다. 화장실 소식지는 학우들에게 학생회 소식과 학사일정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다. 온새미로 측은 학우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당 6회 발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문화 분야에서는 문화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
약학대학(이하 약대) 학생회 약동(회장 김성언·약 12, 부회장 양정재·약 12, 이하 약동)은 ‘더 가까워지는 약대’를 목표로 △교수 △동문 △재학생 상호 간 교류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 교수와 교류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약대 학우들이 많기 때문에 약동은 ‘Parmily’라는 지도교수제를 만들어 교수와 학생 간의 벽을 허물었다. 학기 마지막에는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가 활성화된 ‘Parmily’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총 엠티 때는 △골든벨 △등산 △체육대회를 진행해 교수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우들의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이하 대계열제)로 입학한 학우들이 전공 진입에만 맞춰진 신입생 커리큘럼으로 인해 복수전공 시 수강신청 가능 학점이 부족하여 졸업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대계열제 신입생은 전공이 정해지지 않아 1학년 우선 배정 교양과목을 듣는 데 학점이 집중된다. 전공 진입 요건을 중심으로 한 신입생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면 16학번 기준으로 신입생 100% 배정 교양인 △기본영어 △기초교양영역 △의사소통 △창의와 소프트웨어의 수업을 이수해야 한다. 전공 진입 요건을 다 채워 타 영역의 강의를 수강 신청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