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제2안은 단서조항을 받아들이는 조건 하에서 등록거부 안을 경고 2회 조치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단서조항은 △추가 등록으로 인정 △중선관위에 대한 사과문 게재 및 세칙 위반사항 인정 △SNS에 사실관계 증명 및 정정 △10일 이뤄져야 했던 등록절차가 11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구성돼 있었다. 그러나 해당 선본 측은 단서
올해 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자과캠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임 후보는 올해 재출마를 결심했다.
이 후보는 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태평성대의 여론소통국장 출신이다. 총학 집행부 활동을 하면서 이 후보는 마음이 잘 맞는 임종민 정후보와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임 후보의 파트너로 내가 적임자라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범죄 예방 간담회 개최 경찰, 자로·여학우 의견 수렴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키로 지난달 30일 인사캠 600주년기념관에서 ‘대학 주변 여성 대상 범죄예방활동 관련 간담회’가 개최됐다. 학교 측과 경찰 측에서 각각 원룸 거주 여학우 대표 및 자로 학생순찰대원들과 혜화경찰서(이하 혜화서) 및 부속 파출소 경찰공무원이 참여
지난달 29일 2012년도 2학기 연석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가 인사캠 총학생회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연석 중운은 제45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를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유일한 의결 안건이었던 제45대 중선관위 구성안은 표결 결과 출석인원 23명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중선관위가 구성된 후 정상준(스포츠07) 자과캠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
퇴계 인문관 건물에 교내 최초로 옥상 공원이 조성됐다. 지난달 17일 퇴계 인문관 옥상 공원 ‘원곡정원’의 현판식이 진행됐다. 원곡정원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준영 총장과 김관영(영문59) 동문을 비롯한 교내외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학교 유학대학원 김응학 교수의 글이 새겨진
상이한 환경적·지리적 특성으로 양 캠의 옥상공간 활용 방법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인사캠은 최근 서울시 ‘옥상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관 원곡정원을 개방한 바 있다. 방치된 옥상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함이다. 원곡정원은 △대기 개선 △에너지 절약 △열섬현상 완화 △홍수 예방 등 친환경적 목적 역시 갖고 있
우리 학교 총학생회 ‘태평성대(인사캠 회장 강이삭·경영05, 부회장 소다미·무용09, 자과캠 회장 임종민·전자전기04, 부회장 김현식·기계07, 이하 총학)’는 지난해 12월 임기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한 달 반의 임기만을 남겨뒀다. 10개월 반의 임기동안 총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획보도에서는 총학이 선거본부 활동 당시 정책 자료집을 통해 내세운 공약의 이행 수준을 분야별로 집중 분석한다. 다음과 같이 △공약 외 사업 △교육 △기타 △등록금 △복지 △시설로 나눠 살펴본다.
양 캠 총학은 △강의평가 조회 가능 횟수 폐지 △삭제 가능 학점 12학점으로 상향 △수강신청 제도 개선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권 확보에 대해 교무팀과 지속해서 논의해오고 있다.총학은 강의평가 조회 가능 횟수를 폐지하는 것 자체를 주장하기에 앞서 △열람 기간 △열람 시기 △문항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 자과캠 총회장은 “현
8월 8일부터 18일까지 10박 11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2 한중일 글로벌 평화대장정 PANASIA(이하 PANASIA)’의 전신은 양 캠 총학의 공약이었던 ?BESUTO 프로젝트?였다. 이는 총학과 국제교류학생회가 공동 주관한 한중일 문화교류행사였다. 강 인사캠 총회장은 “국제교류학생회는 일종의 총학 산하 특별 T
“으악!”지난 8일 인사캠 호암관 3층 공용정수기를 연 순간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뚜껑을 열자마자 물탱크 위에 서식하는 바퀴벌레 성충 7마리가 재빨리 정수기 내부로 자취를 감춰서다. 바퀴벌레가 사라진 자리에는 △배설물 △알 △유충이 그대로 남아있었다.앞서 지난 6일 우리 학교 커뮤니티사이트 성대사랑에는 해당 정수기 외관에서 바퀴벌레
>> 1면 '바퀴벌레'에서 이어집니다기자가 인사캠 53개 및 자과캠 38개 공용정수기 뚜껑을 직접 열어 해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인사캠 호암관 3층과 4층 정수기에서만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A사는 지금까지 위생관리에 철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개월에 한 차례 모든 공용정수기의 물탱크 소독을 실시했으며, 필터도 교환주기에 따라 교체하고
지난달 우리 학교 농구부가 해체설에 휘말렸으나 가까스로 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농구부 학부모들이 24일 저녁 인사캠에 도착했을 때 총장실이 위치한 3층으로 통하는 문은 잠겨있었다.
지난 달 13일 개최된 인사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와 20일 개최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단과대(이하 단대)별 학생회비 기본배정액’은 단연 핫이슈였다. 전학대회 파행 이후 △경영대 △경제대 △문과대 △사과대 △유학대를 비롯한 일부 단대는 각자의 입장을 페이스북 혹은 대성로에 게재하며 각자의 의견을 제시해 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인사캠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가 열렸다. 이번 건기제는 ‘기억하라 1398’ 컨셉으로 진행됐다. 건학 614주년을 맞은 우리 학교의 특성을 부각하면서 학우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였다. 상징적인 행사로 2일차인 5일 오후 2시 인사캠 총학생회(회장 강이삭·경영05, 부회장 소
오후 6시부터 대운동장에서 메인 무대 공연이 진행됐는데 관객 수가 너무 적어 그다지 흥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공연이 진행될수록 학우 수가 늘어나 연예인 공연이 시작될 즈음에는 좌석이 꽉 찼다. 오후 9시가 넘자 연예인 공연이 시작됐다. ‘용감한 녀석들’과 ‘DJ DOC’가 등장하자 많은 수의 학우가 몰려왔다. 용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인사캠에서 열린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기간 동안 학우들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됐다. 이번 건기제는 ‘기억하라 1398’을 주제로 과거 성균관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였다.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은 외부인에게 개방됐고 덕분에 지역주민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첫날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잇따라 지나간 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