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답사 및 연구 등의 소규모 프로젝트들이 모여 있는 곳,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조사 할 수 있는 곳, 그게 우리 ‘푸른누리‘입니다”, “일단 친환경 에너지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같은 주제가 주어지면, 평상시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드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되는 거죠”. 일상 속에서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젊은 20대, 각자의 부푼 꿈을 안고 고등학교의 품을 떠났지만 꿈꾸던 이상과는 다른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제자리걸음만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경영 분야의 전문가가 돼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쳐 적극적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이 여기 있다.S-ONE(이하:에스원)은 2003년 경영학부 김재범 교수와
지지직. 몇 번의 소음이 끝난 후 ‘CQ CQ 여기는 성균관대학교 무선연구회, 응답하라’. 긴 소음 후 만나게 될 음성을 기다리는 무전기 교신. 누가 받을지 모르는 두근거림 때문에 세월 속에 묻힌 무선기를 간직하고 있는 동아리가 있다. 바로 우리 학교 아마추어 무선연구회 동아리(이하:HAM)이다.HAM은 1981년 원동호(컴공) 지도교
이크! 이크! 흡사 춤을 추는 것과 비슷한 몸놀림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노린다. “까라!” “까!” 현장을 빙 둘러앉은 군중은 더 재밌게 싸워보라며 소리친다. 견주는 두 선수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지만 구경꾼은 시끌시끌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마치 노는 것 같기도 한 이 풍경은 택견 대련 현장이다. 택견은 태권도
한국(Core)과 ‘곰’의 옛말인 ‘고마(Goma)’가 합쳐져 ‘한국의 곰인형’이라는 뜻을 이룬 꼬레고마(CoreGoma). 이들은 서울시 한(韓)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하며 2006년 첫발을 내딛었다. 그 다음해부터 자발적으로 전통문양 연구를 하겠다는 학부생들이 나서 함께 참여하며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해 왔다. “지금까지 곰과 관련한 봉제인형시장은 영국의 ‘테디베어’가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선점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단군신화 속 웅녀 이야기의 모티프를 따와 문화 상품 속에 풀어낸다면 문화상품 시장 속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