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여부에 따른 등교 지침 안내출입문 추가 개방 및 시설 운영 시간 확대지난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SKKU 등교지침(이하 등교지침)이 공지됐다. 1학기 학사운영이 정상화되면서(본지 1689호 ‘학사운영 정상화, 오프라인 수업과 학생활동 확대된다’ 기사 참조) 교내 출입문이 추가 개방되고 매장 및 시설 운영 시간도 확대됐다. 한편 기존 공지와 달리 개강 2주차까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다. 개강 3주차인 이날부터는 수업방식이 정상 운영된다.교내 일상회복지원단은 본인과 동거인 및
수혜인원 늘고 1인당 수혜금액 줄어예산 총액은 변화 없어이번 학기부터 개편된 성적우수장학금 제도가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장학금 수혜인원과 1인당 수혜금액이 변화했다.성적우수장학금은 직전학기 학업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고 12학점 이상(7학기는 9학점 이상)을 과락 없이 이수한 학생 중 소속 대학/학과단위에서 일정 순위에 든 학생을 수혜대상으로 한다. 기존 성적우수장학금 제도는 *장학대상자의 1%에게 등록금 전액, 3%에게 등록금의 70%를 지급했다. 이번 학기부터는 장학대상자의 3%에게 등록금 반액, 12%에게 등록
전공 진입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제 지적돼학교 측 "대계열제 학우들을 위해 더욱 세심한 운영 약속"대계열제 학우들의 전공 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우리 학교는 대계열제 학우들의 전공 진입을 위해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전공페어 △학과탐색캠프 △S-On 교수 학생 상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학사운영 정상화에 따라 새내기 배움터에서 학과별 소개가 진행됐다. 새내기 배움터에 참여한 이서윤(인과계열 22) 학우는 “낯선 계열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학과들에 흥미를 갖게 됐다”며 “다만
온·오프 하이브리드 교육 활성화의 세부방안으로 기획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요구돼지난 학기 시범 도입된 글로벌수업과 혁신수업이 이번 학기에 정식 도입됐다. 두 수업 방식은 우리 대학의 목표인 온·오프 하이브리드 교육 활성화의 세부방안이다. 학생 간 경쟁하는 분위기를 완화하고자 학부대학에서 지정하는 1학년 학과진입 필수 교과목을 제외한 글로벌수업과 혁신수업은 절대평가가 적용된다.글로벌수업은 △온라인 사전 강의 △실시간 수업(오프라인/온라인 화상) △온라인 사후학습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글로벌수업의 경우 글로벌 콘텐츠는 외국어로
인관 추가로 개방해 정원 늘려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도이번 학기 학사운영 정상화가 결정되며 기숙사의 수요가 증가했다. 자과캠 기숙사 *봉룡학사는 늘어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숙사를 추가로 개방했다. 그러나 기숙사의 대응이 충분치 못해 학우들 간 경쟁이 과열됐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다. 경쟁률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와이번 학기 봉룡학사의 1·2차 입사신청은 작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기숙사가 개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숙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기존 토목공학과 학생회가 통합 학생회로 승계돼학우들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 중지난달 기존의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토목공학과 학생회를 통합한 건설환경공학부(이하 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했다. 이는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이 주도해 ‘Spring Mate TF(이하 TF)’를 구성함으로써 진행됐다.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하기 전에는 각각의 학과 학생회가 존재했다. 학생회 통합 논의는 조경학과 비상대책위원장이 학생회 유지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조경학과의 인원이 감소해
2년간 바뀐 학사운영 방식에 복학생은 혼란 겪어스프링, '복학생 안내서' 배포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복학하는 학우가 많은 반면, 복학생들이 여러 학사운영 변동을 완전히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긴 휴학 후에 복학하는 학우들에게 적응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봤다.‘코로나 학기’가 처음인 복학생들군 휴학을 마친 후 이번 학기에 복학하는 학우는 2019학년도 2학기 또는 2020학년도 1학기까지 학교에 다닌 후 휴학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가장 짧은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임을 고려한 계산이다. 따
4가지 수업 모델 짜여대규모 대면 학생활동 다시 진행돼지난달 19일 학사운영 정상화에 따른 수업운영방안이 발표됐다. 이는 대면수업과 교강사 및 학생의 강의실 출석을 기본으로 하는 방안이다. 새로운 수업운영방안은 교육부 학사운영 정상화 모델에 따라 수강 인원과 수업 형태를 중심으로 짜인 4가지 수업 모델로 구성됐다. 수강인원 70명을 기준으로 교강사가 선택 가능한 수업 형태의 범위가 달라진다. 수강인원 70명 미만 강의의 경우 오프라인 혹은 온·오프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진행되고 70명 이상 강의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온·오프 하이브
성균인에게 묻다 - 학사운영 정상화문정은(경영 21)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오프라인 수업을 하게 된다면 교내 확진자의 수가 폭증할 것 같아 굉장히 우려된다. 여전히 온라인 수업이 남아있기는 하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의 온라인 순환출석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것 같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학교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신입생들 역시 대학생활에 거는 기대가 클 것
신입생 웰컴파티와 팀빌딩, 오프라인 개최안전 위해 다양한 방역 조치 시행22학번 신입생의 입학을 환영하기 위해 신입생 웰컴 파티와 팀빌딩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오프라인 행사들이 학사운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재개된 것이다.지난 13일, 인사캠에서 입학처가 주관한 신입생 웰컴파티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백신 접종률 증가 등을 고려해 재개됐다. 입학관리팀 권성훈 계장은 “오프라인 행사를 희망할 신입생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행사를 진행했
A등급 50%, B등급 90%까지 받을 수 있어전공과목 재수강 성적 상한은 B+로 하향 조정이번 학기부터 성적평가 기준이 개편돼 학사과정 모든 과목에 일괄 적용된다. 이번 개편에 따르면 수강생의 50% 이내가 A등급 이상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포함한 수강생의 90% 이내가 B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전공과목 재수강 성적의 상한은 B+로 다시 하향 조정된다. 우리 학교는 2020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성적평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상대평가 유연화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교양과목 △전
다양한 장애학생 지원제도 안내해신 총장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자신의 가치 찾는 것이 학생성공”지난달 26일 국제관 첨단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신입학 장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10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장애학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신동렬 총장 △배상훈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학생성공센터 박성혜 책임연구원 △장애학생지원센터 강은선 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장 환영사 △학생처장 인사 말씀 △학생성공센터 소개 △장애학생 지원제도 소개 △선배 특강 순으로 진
스프링 “학교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2022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동결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됐다. 등심위에는 △학교위원 5인(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 예산기획팀 2인)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생간사 2인(1차: 인사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2차: 자과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외부전문가위원 1인이 참여했다. 1차 등심위에서는 회의 내규 확인과 등록금 산정에 관
2022년 교환학생 지원자 수 843명배정 메일 오류로 혼란 겪어2022년 2학기 교환학생 해외대학 파견 지원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교환학생 지원자 수는 2021년 236명에서 2022년 843명으로 늘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지원자 수, 677명을 능가한 수준이다. 교환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문의 전화와 메일이 증가했다.지난 11일, 2022년 2학기 교환학생 해외대학 선발 결과가 일부 학우들에게
리뉴얼된 학생회관과 중도 열람실경도도 새단장 예정 지난겨울 동안 학생회관 라운지와 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 제1열람실이 리뉴얼됐다. 방학 중 중도 공사로 인해 개방된 경영관 학부 열람실(이하 경도)에 대해서도 제54대 인사캠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개선사항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3일, 학생회관 라운지 공사가 완료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 학생회관 라운지는 동아리방이 모여있던 3층에 공용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학생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본지 16
정원미달 강의는 미리 수강 처리되는 장바구니 제도우리 학교는 선착순 제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우리 학교의 전면 선착순 수강신청 제도이번 학기 첫 수강신청이 이뤄졌던 지난 10일, 일부 학우는 수강신청 시 서버 오류를 겪었다. 박지원(사학 21) 학우는 “첫 강의를 클릭한 후 1500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안내창이 뜨더니 몇 초 후 모든 웹페이지가 동시에 닫혔다”고 전했다. 교무팀 민경승 과장은 “순간적인 과부하로 20초 정도 서버 처리에 지연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지연은 즉시 해소됐고 이후 모든 수
추합생 등록과 수강신청 시점 간의 간격 짧아기숙사 1ㆍ2차 신청 기간과 추합생 등록 기간 겹쳐“도전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개강이 일주일 빨라진 가운데, 정시 추가합격생(이하 추합생)의 등록 기간과 신입생 수강신청 일정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추합생의 경우 추가합격 후 등록을 하니 이미 수강신청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학교 측은 수강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은 일부 추합생들에게 수강신청 청원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본지 1674호 ‘“방금 합격했는데···” 끝나버린 수강신청’작년 본지는 도전학기
건학이념인 ‘수기치인’ 실현한 학생들에게 시상학부생 22명과 대학원생 7명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국제관 5층 리셉션 홀에서 2021 President’s List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렬 총장, 조준모 인사캠 부총장, 권기헌 대학원장을 포함한 많은 우리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President’s List는 지난 2019년 제21대 신동렬 총장이 취임 시 밝힌 우리 학교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실현한 학우를 시상하기 위한 제도다. 배상훈 학생처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의
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86.00%로 당선51.03%의 투표율 기록해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Spring(인사캠 정후보 장필규, 인사캠 부후보 권희성, 자과캠 정후보 최유선, 자과캠 부후보 이주석, 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스프링의 공식적인 임기는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3일간의 당선 취소 가능 기간이 지난 오늘(29일)부터 시작된다.지난해에 이어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총학 선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행됐다. △투표 1일 차에는 오후 6시 기준 21.49% △2일 차에는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