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2년여 만에 시행된 ‘2016 성대문학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학을 사랑하는 학우 및 원우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2013년도 하반기에 시행된 ‘2013 성대문학상’에 비해 시 부문과 소설 부문 모두 응모 작품 수가 크게 늘어났다. 2016년도 성대문학상 응모작품 접수는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진행됐으며 우리 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응모 기간 내에 접수된 작품 중 개인별 응모작품 수 제한에 따라 시 부문 총 81편, 소설 부문 총 30편이 심사를 받았다. 정우택(국문) 교수가 시 부문 심사를 맡았으며 황호덕(국문) 교수가 소설 부문의 심사를 담당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시 부문은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 △가작 1명이 선정됐으며 소설 부문은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이 선정됐다.

2016 성대문학상 수상작
◇시 부문
▷최우수작
   『서커스』 이나은(글경영 11) 
▷우수작       『아버지』 이연지(영상 13)
▷가작          『겨울에 홀로 남아』 박자연(행정 10)

◇소설 부문
▷최우수작
  『벤더, 램지, 로스에게』 박강수(철학 11)
▷우수작     『집에 가자』 나원영(철학 15)

※2016 성대문학상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원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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